PDF 소책자 인쇄, 페이지 순서는 직접 바꾸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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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PDF는 1·2·3 순서로 그대로 두고 소책자 기능이 출력 단계에서 면 배치를 하게 두면 됩니다. 자동 양면 프린터면 양면 소책자 출력을 선택하고, 수동 양면이면 앞면과 뒷면을 나눠 출력합니다. 재급지 방향은 프린터마다 달라서 4쪽 시험본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원본을 8·1·2·7 순서로 다시 저장하지 마세요. 일반 읽기 순서의 PDF라면 소책자 기능이나 이를 지원하는 프린터 드라이버가 접고 제본할 인쇄면 순서를 만듭니다. Canon의 소책자 인쇄 안내도 드라이버가 페이지 번호에 맞게 출력 순서를 조정한다고 설명합니다.

원본인지, 이미 면 배치된 파일인지 구분합니다

PDF 뷰어에서 페이지를 넘겼을 때 1·2·3 순서로 보이면 일반 원본입니다. 이 파일에만 소책자 기능을 한 번 적용합니다.

한 PDF 페이지 안에 이미 8 | 1처럼 두 쪽이 나란히 들어 있다면 2-up 또는 소책자용 면 배치 파일일 수 있습니다. 이 파일에 소책자 기능을 다시 적용하면 배치가 겹칠 수 있습니다. 소책자와 일반 모아찍기의 차이처럼 일반 모아찍기는 한 면에 여러 쪽을 줄여 놓는 기능일 뿐, 접은 뒤의 책 순서를 만들지 않습니다.

읽는 방향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넘기는 책이면 Left binding, 반대 방향이면 Right binding을 고릅니다. 프린터 드라이버의 긴쪽·짧은쪽 설정과 수동 재급지 방향은 기기와 용지 방향에 따라 다르므로, 하나의 값으로 정할 수 없습니다.

8쪽 원본에서 8 | 1이 보이는 이유

아래 계산은 왼쪽 중철로 반 접는 8쪽 가상 원본을 가정합니다. 양면 종이 한 장에는 소책자 4쪽이 들어가므로 8쪽 ÷ 4쪽/장 = 2장입니다. 오른쪽 제본이나 다른 제본 방식에는 이 배치를 그대로 적용하지 않습니다.

종이 면 왼쪽 | 오른쪽 접은 뒤 역할
첫 장 바깥면 8 | 1 뒷표지 | 표지
첫 장 안쪽면 2 | 7 표지를 넘긴 면 | 마지막 앞면
둘째 장 바깥면 6 | 3 안쪽 종이의 바깥면
둘째 장 안쪽면 4 | 5 가운데 펼침면

미리보기에서 8쪽과 1쪽이 나란히 보여도 오류가 아닙니다. 접었을 때 뒷표지와 표지가 되도록 바깥면에 놓인 결과입니다. 이 순서는 원본을 재정렬하라는 지시가 아니라, 소책자 기능이 만든 배치를 읽는 기준입니다.

전체 출력 전, 4쪽 시험본을 접어 봅니다

  1. 1·2·3·4 순서의 짧은 시험 PDF를 준비합니다.
  2. 왼쪽 중철 기준으로 미리보기에서 앞면이 4 | 1, 뒷면이 2 | 3인지 확인합니다.
  3. 자동 양면이면 시험본 한 장을 출력합니다. 수동 양면이면 앞면을 낸 뒤 프린터 설명서에 맞춰 다시 넣고 뒷면을 출력합니다.
  4. 반으로 접어 1쪽이 표지인지, 표지를 넘기면 2·3쪽이 한 펼침면인지, 모든 글자가 같은 방향인지 확인합니다.

미리보기의 4 | 1과 2 | 3부터 맞지 않으면 소책자 기능을 선택했는지와 파일이 일반 원본인지부터 다시 확인합니다. 미리보기는 맞는데 종이의 뒷면 글자만 거꾸로 나오면 재급지 방향과 현재 인쇄 설정을 바꿔 시험합니다. 소책자가 아닌 일반 양면 문서의 뒤집기 축이 문제라면 양면 인쇄 긴쪽·짧은쪽 선택표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쪽수가 4의 배수가 아니면 빈 면이 생깁니다

소책자는 한 장당 4쪽 단위입니다. 6쪽 원본은 6쪽 ÷ 4쪽/장 = 1.5장이지만 실제로는 두 장, 즉 8면이 필요하므로 두 면이 비게 됩니다. 빈 면의 정확한 위치는 PDF 앱과 드라이버의 미리보기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원본 중간에 빈 페이지를 끼워 순서를 억지로 맞추기보다, 빈 면을 받아들일 수 있는지 먼저 정합니다. 그다음 읽기 순서를 유지한 채 소책자 기능을 한 번만 적용하고 4쪽 시험본을 접으면, 전체 출력 전에 면 배치와 재급지 문제를 함께 가려낼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1. Canon, 「소책자 인쇄하기」
  2. iTextMaster, 「PDF를 소책자로 인쇄하는 방법」